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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화랑고, 북미회담 장소인 베트남 하노이서 해외체험학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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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장현 작성일19-10-24 16: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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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북신문=김장현기자] 경주화랑고등학교는 지난 14일부터 18일까지 3박 5일의 일정으로 베트남 하롱베이에서 ‘베트남에 울리는 작은 마음, 우리의 소원은 통일’을 주제로 해외현장체험학습을 실시했다.   
경주화랑고등학교는 지난 14일부터 18일까지 3박 5일의 일정으로 베트남 하롱베이에서 ‘베트남에 울리는 작은 마음, 우리의 소원은 통일’을 주제로 해외현장체험학습을 실시했다.

이번 체험학습은 14일 김해공항을 출발해 베트남 현지에 도착, 제2차 북미회담 장소인 베트남 하노이를 방문하고 남북통일의 필요성과 세계시민으로서의 역할을 확인하는 기회를 가졌다.

또 이튿날인 15일에는 하롱베이를 방문해 티톱섬과 스타시티호텔에서 버스킹 공연으로‘아리랑’과 ‘우리의 소원은 통일’을 연주하며 관광객과 베트남현지 시민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여러 한국 관광객들은 베트남에서 들리는 학생들의 ‘아리랑’연주에 가슴이 뭉클했다며, 큰 박수와 격려로 화답했다.

학생들은 연주를 통해 대한민국의 역사적 의미와 과제를 알렸다는 큰 자부심과 함께 해외현장체험학습에서의 유종의 미를 거두고 귀국했다.

경주화랑고등학교 손명호 교장은 “해외현장체험학습을 마치고 학생들은 보고서를 작성하며 우리가 만든 작은 통일문화에 대한 자부심을 느끼고 다문화 학생 비율이 높은 베트남에 대한 이해를 통해 다문화에 대한 편견을 없애는 계기가 됐다”고 말했다.
김장현   k2mv1@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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